기노쇼 기획에서는 2023년 8월 12일(토)부터 다니 마사야 개인전 ‘Double Window’를 개최합니다. 여러분, 부디 많은 관람 부탁드립니다.
타니 마사야 개인전 ‘Double Window’
2023년 8월 12일(토)~21일(월)
영업시간 오전 11시~오후 6시
겹쳐진 창문을 보면 하늘을 나는 새와 동시에 실내의 방이 비춰진다.
한 화면에 두 개의 풍경이 겹쳐지는 것이 흥미롭고 인상적이었다.
외부와 내부의 관계가 마치 자유와 자유롭지 못함, 꿈과 현실이 상충되는 구도로 보인다,
이 현상을 그림으로 전개함으로써 보이는 세계에 흥미가 생겼다.
대도시와 시골의 공원, 도심으로 모여드는 구도와 폐허가 되어 황폐해져 가는 공원의 한 구석에 피어있는 꽃, 그 사이에 있는 물감의 존재는 마치 나 자신과 같다.
지금의 나에게 있어 현실은 그것으로 존재하듯.